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0일

“북극항로 개척하라”… 시범운항 컨테이너선 내일 출항

국내 선사가 운영하는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북극항로 운항에 나선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지나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다. 최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등 대체 항로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정부는 이번 운항으로 북극항로 운항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검증해 상업 운항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중국이 최근 정기 컨테이너선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한국도 이번 시범 운항을 계기로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실증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기존 항로 대비 편도 7000km 단축 해양수산부는 부산 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의 2758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22일 부산항 신항에서 출항해 북극항로를 거쳐 유럽을 왕복하는 시범 운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화학 제품과 중고차, 자동차 부품 등 85개 화주사의 수출 화물 약 737TEU와 공컨테이너 100개를 싣고 떠난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30일 북극 해역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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