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7일
초음속 전투기 KF-21 띄운 KAI, 무인기는 아직…방산 시연서 무인기 2대 추락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공식 시연회 무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고속제트 무인기가 잇달아 추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국산 최초 초음속 전투기를 띄운 KAI가 무인기 분야에서는 본 기체에 이어 예비 기체까지 이륙 직후 힘없이 추락한 것.지난 16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방 드론기술전’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 중인 중형급 제트엔진 무인기인 다목적무인기(AAP, Adaptable Aerial Platform)가 시연 도중 추락했다. 국방 드론기술전은 국방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드론·대드론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국내 민간기업 기술을 실제 군 환경에서 시험·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군 관계자를 비롯해 주한미군과 해외 방산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다만 KAI를 비롯해 일부 업체 기체가 시연 중에 문제를 일으켰다. KAI 다목적무인기 2대를 비롯해 중소 방산업체가 개발한 직충돌공격드론, 군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