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18일
거리에서 무대로…지역 축제 주인공 된 스트릿댄스
[지디넷코리아]거리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던 스트릿댄스가 지역 축제의 중심 무대로 올라오고 있다. 청년들의 개성을 표현하던 춤이 이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주목받는 모습이다.18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최근 지역 축제에서는 스트릿댄스를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연 장르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춤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활동 무대를 제공하려는 취지다.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10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K-댄스, 세종' 공연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세종시스트릿댄스협회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세종한글축제 메인 무대에 스트릿댄스가 오른 첫 사례다.특히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의 역사와 상징성을 춤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글자가 없던 시절부터 한글의 탄생과 발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미래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해 관객들